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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 선을 지키는 사람들의 속 시원한 심리 전략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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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꺼지라고 외치면 돼 - 선을 지키는 사람들의 속 시원한 심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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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카르달다 지음, 윤승진 옮김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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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키면서
선을 넘는 사람에게 우아하게 대응하는 법

'도로에 차선이 필요하듯, 관계에도 경계가 필요하다'

---아마존 커뮤니케이션 부문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세계 31개국 판권 수출

'‘혹시 당신은 누구에게나 만만한 호구인가?'

‘NO’라고 말할 때, 비로소 나를 지키는 관계가 시작된다!
우리 삶의 행복과 건강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아니라,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맺는 관계의 질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토록 중요한 관계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줄 알면서도, 양질의 관계에 필요한 경계 설정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무신경한 걸까.

[정중하게 꺼지라고 하면 돼』는 이 질문에서 출발해, 관계의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경계 설정’의 심리학을 탐구한다. 저자는 경계가 타인에 대한 제재나 이기심의 표현이 아니라, 오히려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행위’임을 명확히 정의한다.
그러나 우리는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문화와 신념, 그리고 양육 태도의 영향으로 ‘타인의 기분이 나보다 중요하다’는 잘못된 믿음을 내면화해 왔다. 이 믿음은 결국 우리를 타인의 조종이나 감정적 학대에 취약하게 만들고, ‘아니요’라는 말에 따라붙는 죄책감을 키워 관계를 병들게 한다. 저자는 이 죄책감이야말로 바로 타인이 우리를 통제하는 강력한 심리적 메커니즘이라고 지적한다.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좌절을 피할 수 없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무엇보다 자신의 필요와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심리 치료 및 신경 심리학 전문가인 저자는 관계 속에서 무너지는 ‘좋은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며, 상처 주지 않으면서 단호해지는 법을 실전 대화 예시와 함께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b>함부로 대하는 사람, 상처 주는 사람, 관계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에게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지행동 전략

표지판 없는 길은 경계가 사라진 관계와 같다.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허용되지 않는지 알 수 없고, 상대에게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도, 상대가 나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기준이 없으니 서로의 거리를 존중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관계에서 경계 설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다들 알지만, 경계 설정은 왜 그렇게 힘든 걸까? 직장을 잃을까 봐 두려워서? 낭만적인 사랑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아니요’라고 말하면 사랑받지 못할까 봐?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는 경계 설정을 주저하곤 한다. 어쩌다 큰맘 먹고 한 번 해 보기로 마음먹더라도 왠지 모를 죄책감이나 두려움, 불안을 느끼게 된다. 물론 경계 설정은 그 정도에 따라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모든 관계를 단절하는 극단적인 경계주의를 피하고, 우리 삶에 의미 있는 관계는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경계를 협상 가능한 것과 협상 불가능한 것으로 구분하는 실용적인 틀을 제시하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때로는 ‘손해가 곧 이득’이 되는 건설적인 포기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계를 건강하게 전달하기 위한 핵심 도구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동시에 존중하는 자기주장성을 기르는 법을 안내한다.
이 책의 핵심은 경계에 대해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구체적인 인지행동 전략에 있다. 저자는 말보다 강력한 비언어적 표현의 힘을 강조하며, 감정적인 충돌을 피하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대화법을 제시한다. 마인드맵 전략과 같은 실질적인 방법으로 어떻게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감정적으로 폭발하지 않고 ‘아니요’라고 말하는 다양한 방법, 예를 들어 부가 설명 없이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대안을 제시하며 우아하게 거절하는 기술을 실전처럼 연습하도록 이끈다.

마지막으로, 끊임없이 당신의 경계를 시험하는 비난자나 심리적 조종자에게는 단호하게 선 긋는 법을 제시한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단단한 권위를 전달하는 ‘침묵의 기술’,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하는 ‘안개구름 기술’, 그리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며 단호함을 유지하는 ‘튀는 레코드판 기술’ 등을 통해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마지막 방어선을 세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노력이 소용없을 때, 저자는 ‘매우 정중하게, 그렇다고 그렇게 예의 바르지도 않게 꺼지라고 말하는 법’으로 관계를 단호히 정리하라고 말한다. 그것이야말로 타인의 기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스스로 통제하며 진정한 자유를 얻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스페인과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독자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수십만 부 이상 판매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주요 언론에서는 이 책을 '가장 실용적인 자기방어 매뉴얼'로 소개했고, 그 영향력은 전 세계로 퍼져 나가 12개국 이상에서 번역-출간되며 높은 신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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