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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 나만의 감성을 찾는 사소하고 확실한 습관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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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 나만의 감성을 찾는 사소하고 확실한 습관들

서사원

쇼코(SHOWKO) (지은이), 오나영 (옮긴이)

2022-10-0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힙한 인싸들의 세상, 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라서 더 특별한 나”
“감성이란 작은 습관들 속에서 나만의 정답, 나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
“재빠르게 지나가는 유행, 타인의 시선에 더욱 민감한 세상에서 나만의 감성을 찾는 법”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보면 독특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카페나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멋진 일상을 사는 사람들을 수없이 볼 수 있다. 유독 인싸들이 많은 SNS를 보며 한없이 평범한 내 모습에 알 수 없는 박탈감을 느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감성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그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일까?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것을 소비하더라도 나와는 다른 아우라를 뽐내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더 나아가 감성이라는 것의 본질은 무엇일까?
작가는 관찰하는 습관, 정리하는 습관, 관점을 바꾸는 습관, 호기심을 갖는 습관, 결정하는 습관 등 감성적인 사람들의 다섯 가지 습관을 소개하면서 그들에 대해 분명하게 정의한다. 감성적인 사람은 단순히 옷을 잘 입거나 취향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만의 취향과 기준이 확고해서 타인의 시선이나 사회적인 분위기에 영향받지 않고 본인만의 삶을 꾸려 가는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사람으로 인식된다는 것이다.
그 어떤 때보다 다양성이 존중되고 각자의 개성이 중요한 시대라지만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규칙이 존재하는 것 같고, 남들의 시선 또한 과거의 그것과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때문에 나만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작가는 이 책에서 나만의 감성, 나만의 정답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일상 습관들을 소개한다. 오늘, 지금 당장부터 시작할 수 있는 소소한 습관들을 통해 나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해보자.

<b>힙하고 감성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시대, 진짜 감성이란 무엇일까?
요즘은 ‘힙’하지 않고 ‘감성적’이지 않은 것들은 철저히 외면받는 시대다. 어딜 가든 인스타 감성이 충만해야 하고, 힙지로 같은 핫플레이스에서 놀아야 하는 힙쟁이들의 세상인 것이다. 때로는 풍자의 대상이 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는 ‘감성’이란 대체 무엇일까? 그럴듯하게 꾸민,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굉장히 아쉽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감성을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분위기나 멋진 스타일이 아닌 나만의 취향, 나만의 스타일, 나만의 정답 등 나만의 ‘무엇’으로 정의했다. 나만의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이야말로 진정 감성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b>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아주 소소한 습관으로
차곡차곡 쌓아 가는 ‘나만의 감성’
우리는 생각보다 흔히 ‘감성 있다’, ‘감성적이다’라는 말을 자주 쓰면서도 그것을 자신을 수식하는 용도로 쓰는 일은 거의 없다. 작가는 ‘나만의 무엇’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감성적인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한다. 감성은 타고난 재능이나 특정 누군가에게만 있는 능력이 아니라, 갈고닦아 키울 수 있는 후천적인 감각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감성적인 사람들의 습관을 크게 ‘관찰’, ‘정리’, ‘관점 바꾸기’, ‘호기심’, ‘결정’ 다섯 가지로 나누어 아주 사소한 일상 습관들을 소개한다.
‘요즘 가장 트렌디한 것이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니까’라고 생각하고 결정하던 일상에서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 유행이나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만의 기준, 나만의 취향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해보자.

사소한 습관으로 시작하는 자기탐구와 세상에의 다정한 관심
지갑 속 정리하기, 계절마다 사용하는 그릇 바꿔보기 등 이렇게 사소한 일들을 통해 과연 무엇을 얻는다는 것인지 의문을 가질 독자들도 있을 것이다. 작가는 이런 일상 습관들이 철저한 자기탐구와 세상을 향해 섬세한 관심을 쏟는 기회가 되고, 그것이 곧 나만의 스타일과 정답을 찾는 힘을 길러준다고 믿는다.
쏟아지는 정보와 콘텐츠, 수많은 고민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우리는 타인과 세상에는 그렇게 신경을 쓰면서도 정작 나 자신에게는 소홀하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문제에 대한 내 입장과 생각을 고민하는 대신 많은 사람이 선택하고 동의하는 쪽으로 휩쓸려가는 것이다. 나만의 정답과 스타일을 가지는 것이 감성이라면, 감성을 키우는 첫걸음은 나에 대해 탐구하는 것이고, 나아가 내 주변 사람과 세상을 기민하게 살피는 것이다. 이 책이 바로 그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수많은 선택지가 즐비한,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
우리의 인생은 셀 수 없는 선택과 선택지로 이루어져 있다. 당장 오늘 아침에는 입을 옷과 신발을 선택했고, 회사에서는 어떤 일부터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고 선택했다. 어디에서 일할지, 누구와 사랑하고 평생 함께할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앞으로도 끝없이 고민해야 한다. 선택지는 있으나 정답은 없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감성’ 아닐까. 작가가 궁극적으로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모두 정답이 없는 것에서 나만의 정답을 찾아가는 여정에 있고, 그 여정을 위해 작은 일상에서부터 노력해야 한다는 것. 작가 또한 여전히 그 여정 가운데서 열심히 일상을 꾸려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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