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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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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로도 괜찮아 - 처음이라서 서툰 보통 어른에게 건네는 마음 다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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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은 (지은이)

2021-07-1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별다를 것 없는 오늘이어서 더 특별한 지금의 이야기

2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윤정은 작가의 후속작!

잘 산다는 건 대체 무엇이지?
어떤 어른이 괜찮은 어른인 걸까?
지금 이대로 괜찮으면 안 되는 걸까?

어릴 땐 어른이 되면 모든 것이 선명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것 같았지만, 막상 되고 보니 여전히 나는 미숙하고 주변엔 어려운 일투성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답이 없는 우리의 삶에서 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언가 대단한 것을 이루어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면 어쩌면 우린 이미 괜찮은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베스트셀러 감성 에세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윤정은 작가가 이번 책에서는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 고민했던 경험과 위로를 전한다. 어른으로 살아가는 오늘의 나에게 그리고 당신에게, 처음이라 서툰 게 당연한 일이라며, 헤맬지라도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자는 응원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의 내가 꽤 그럴싸한 삶을 살고 있다는 믿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진정 괜찮은 사람으로, 어른으로,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은 생각보다 대단하지 않다. 그저 촘촘히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며, 조금씩 마음의 날을 거두고 나를 더 사랑할 줄 아는 지금 이대로라면 썩 괜찮은 것 아닐까? 별다를 것 없는 오늘이라서 더 특별하게 느껴야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다. 그래서 지금 그대로도 괜찮다.

<b>“괜찮은 어른이 되는 법은 잘 모르지만
오늘의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은 알게 되었다.”

나이는 먹었지만 마음은 아이인 채로 고민하는 청춘이 많다. ‘어른’이 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상 속에서 저자는 ‘어른은 어른다워야 한다.’고 강요하는 사회적 굴레에서 벗어나 ‘진짜 어른’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조금 헤맬지라도 스스로 괜찮은 어른으로 살 방법을 고민하고, 어른이 처음이라서 부딪히는 일들에 자책하지 않고 현명하게 이겨내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어쩌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조금 서툴러도 괜찮다.”며 “그렇게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라고 건네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일지 모른다.

<b>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 참 예쁘다.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
“당신의 오늘, 참 아름답다.”

어른의 세계에 진입한 저자는 어떤 결정 앞에서, 인간관계 속에서, 사회적 통념 안에서 좋지만 싫기도 한 양날의 검 같은 어른의 삶과 마주한다. 마음껏 원하는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목표를 이루어가는 기쁨을 즐기면서도, 한편으론 삶과 일,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어른의 굴레에 갇힌 경험, 꿈꾸던 회사에 들어간 친구가 몸과 마음에 병들어가는 모습을 묵묵히 바라보아야 했던 일, 굳이 남에게 근심 걱정을 얹어주고 싶지 않아 속마음을 감춘 채 혼자 삭였던 일 등을 경험하며 좌절한다. 그래서 저자는 첫 어른을 경험하는 우리는 모두 서툴다고, 처음부터 잘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공유하고 싶다. 모두 알아버려 어떤 것에도 시큰둥한 태도로 젊은 날을 살아가는 지루함을 견디는 것보다 서툴기 때문에 흥미로운 게 인생이기도 하니까.
어른으로 살며 세상에 쉽게 흔들리고 길을 잃는 모습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힘겨운 어른살이에서 저자처럼 자신만의 중심을 잡고, 위로하며 살아간다면 조금 더 괜찮은 어른으로 행복해진 자신과 마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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