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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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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

창해

조성일 (지은이)

2019-02-2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지금 읽어도 가슴 뛰는 우리 독립선언서!
- 독립선언서에 대한 교양과 상식을 담다.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독립선언서는 지금 읽어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작금에 펼쳐지는 국내외적 상황이 중첩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절실하게 와닿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독립선언서쯤은 잘 몰라도 오늘을 살아가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이 땅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역사를 지켜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식할 때 삶의 의미는 다르게 다가온다. 비장함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 다만 당시의 정확한 역사 인식에 바탕해 오늘과 내일의 좌표를 찍는 것이 그나마 우리가 헤매지 않고 제대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자.
― <나가는 말> 중에서

■ 독립선언서는 지금 읽어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
<기미독립선언서>의 숨가빴던 그날의 막전막후!
자주와 독립의 100년 희망에서, 평화와 통일의 100년 희망으로!!


1919년 2월에 이루어진 <대한독립선언서>의 발표, 2월 8일 일본에서 이루어진 <2·8독립선언>, 마침내 3월 1일 이 땅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와 함께 전 민족적 함성이 울려 퍼졌다. 이를 계기로 우리 민족은 강도일본에 맞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우고,
‘민주공화국’을 명문화한 헌법을 제정하며 자주와 독립의 길을 추구했다.
그 뒤 해방과 독립, 분단과 전쟁, 남북의 경쟁과 마찰이 지속된 지 어언 100년이 지났다.
2019년!
전 세계의 문제로 떠오른 북핵문제를 계기로 우리 민족은 이제 평화와 통일로 가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한편, 진정으로 인류의 평화와 문명발전에 기여하고자 성찰을 하고 있다. 이런 문명사적 전환기에 우리가 돌아가야 할 정신적 근원은 어디에 있을까?
<기미독립선언서>를 다시 읽고, 재조명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에 펴낸 《100년 후에 다시 읽는 독립선언서》는 대학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신문사를 거쳐 잡지사에서 오랜 동안 근무했던 저술가 겸 출판평론가인 조성일 작가가 3대 민족독립선언서 반포 100주년을 맞아 집필했다.
책은 크게 3부(제1부. 그날, 역사가 용트림했다! / 제2부. 역사가 독립선언서를 불렀다! /
제3부. 독립선언서의 막전막후)와 부록으로 나눠 구성했다.
독립선언서가 반포된 지 100년이 지난 지금, 어쩌면 그 당시와 비교해도 더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때다. 특히 역사에 둔감한 청소년들에게 3·1운동이 일어나기까지의 배경과 그 의의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부록으로 <기미독립선언서에 관한 Q & A>, <3·1 독립운동(1919) 연표>, <기미독립선언서 유적지 답사길>를 실어서 학습효과도 살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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