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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화할까요 - 완전한 소통을 위한 관계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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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션즈 (지은이), 박지수 (옮긴이)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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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NO”라고 말할 수 없는 관계는 끊는 게 낫다

가깝지만 ‘No’라고 할 수 있고
친근하지만 선을 지키며
할 말 하는 소통의 기술, 관계의 기술


- 자기 부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 완벽을 추구했지만 결국 고통을 겪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부모와 생각이 다를 경우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
- 간혹 다투더라도 더 깊은 사랑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 동료의 부당한 요구를 감정 상하지 않고 거절할 수는 없을까?

직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한 가지라도 더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지만, 표현력이 부족해서 핀잔과 비난을 받는다. 사랑하는 상대방과 매번 같은 일로 다투며 관계가 파탄 직전까지 가는 아픔을 겪는다. 집에 돌아오면 부모의 걱정을 넘은 지나친 잔소리에 참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고 만다. 우리는 이런 긴장된 관계의 딜레마에 빠질 때가 많다. 이런 대인관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내적 관계 모델에 초점을 맞춰 ‘나와 자신’, ‘나와 타인’, ‘나와 세계’의 전형적 관계의 문제를 깊이 분석한다. 그리고 저자의 뛰어난 통찰력으로 흥미롭고 실용적인 대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한다. 관계 심리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원만한 소통을 할 수 있는 ‘말하는 방법’과 ‘행동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친절하고 알기 쉽게 알려준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쯤이면 독자는 진정한 소통의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감정 소모적 관계가 아닌, 서로에게 도움 되는 관계를 위해
20년 상담 경력 관계 심리학자 후션즈의 관계 유형별 심리 처방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눈 7개 장으로 구성되었다. 1부 ‘인식 편’에서는 ‘나, 타인, 세상’과의 관계를 차례로 다룬다. 자신이 속한 관계 유형을 파악하고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방법에 관해 배운다. 지금까지 자신이 효과적인 소통을 하지 못했던 이유와 분노와 사랑이라는 감정에 휩쓸리기만 했던 이유 또한 알 수 있다. 타인과 유쾌한 대화를 나누고 좋은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방법, 무례한 사람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와 감정을 상하지 않고 우아하게 거절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세상과 효과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적절한 거리를 두는 3단계 방법에 관해 저자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우리의 이해를 돕는다.

2부는 ‘실전 편’이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깊은 상처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가족과의 관계,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걸 알면서도 매번 비슷한 일로 다투다가 결국 감정이 파국까지 치닫는 연인 간의 관계, 열심히 일하면서도 부족한 표현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갈등을 겪는 직장 내의 관계 등 우리가 가장 자주 맞닥뜨리는 상황에 관한 저자의 솔루션이 들어 있다. 먼저 부록에 수록된 ‘내재적 관계 유형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자신의 유형을 파악한 뒤 본문을 읽는 것도 저자의 지혜를 더 완전하게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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