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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은 왜 자꾸 말을 걸어올까

책과나무

박미정 (지은이)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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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자연감수성과 함께 상상력을 키워 주는 자연동화
따뜻한 마음을 늘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아이들이 많아지길”


새끼 고양이의 하품, 어미를 따르는 새끼 꿩들, 모이를 물고 오는 어미 새,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 노래하는 동고비, 짝을 부르며 열심히 거미줄을 튕기는 거미…. 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저절로 미소가 나온다. 이를 ‘자연감수성’이라 한다. 실제 전문가들은 자연감수성이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자존감 향상, 긍정적 사회성과 건강한 식습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동화책은 이러한 자연감수성과 함께 상상력을 키워 주는 책으로, 언제나 우리에게 수없이 걸어오는 자연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연을 의인화하여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삶이 지향해야 하는 바를 동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 감수성을 키우고 내적 자연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작가는 우리의 가슴 속에는 녹색의 DNA가 있으며 그래서 거부감 없이 숲을 사랑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작가는, 자연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사소하게 여겼던 것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우며 더없는 만족감과 행복을 경험하게 된다고 덧붙인다. 그래서 자꾸 말을 걸어오는 풀꽃의 말에 귀 기울여 보라고 제안한다.
자연은 언제나 우리에게 수없이 말을 걸어온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풀꽃이 건네는 말을 알아차리는 과정을 알게 되어 자연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우며 웃음을 찾고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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